Camotes island


  • 2019-11-22
  • LEE 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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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펠라2에서 연수중에 만난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세부에서 유명한 섬인 카모테스를 가게 되었다. 여행사를 통해서 간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갔기에 더욱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막탄 항구에서 배를 타고 카모테스에 도착을 하니 많은 지프니와 트라이 시클 기사님들이 항구 앞에 서 있었고 그 기사님들과 가격을 협상해서 우리는 2일동안 지프니를 타고 카모테스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었다. 다나오호수, 부호락, 파라이소 동굴, 산티아고 베이, 톨랑 섬 등 많은 곳을 방문했다. 다나오 호수에서는 짚라인을 타며 호수의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부호락에는 5m, 10m의 다이빙을 할 수 있는데 파도가 높거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불가능 하다고 했지만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좋아서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카모테스는 많은 천연동굴들이 있고 자연적으로 조성된 맑은 물이 마치 수영장처럼 되어있는데 동굴 아래로 내려가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다. 동굴 내에서 많은 박쥐들도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수영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산티아고 베이라는 리조트인데 수영장도 있고 리조트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카모테스 마지막 날에는 톨랑 섬에 가서 난생 처음으로 스킨스쿠버를 하게 되었고 물속에서 다양한 물고기들과 산호들을 볼 수 있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해서 가이드분이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스킨스쿠버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싶다. 카모테스 여행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섬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