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시눌룩페스티벌)


  • 2020-01-21
  • CHO J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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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와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뽑자면 뉴이어와 시눌룩페스티벌이다
그중에서도 시눌룩페스티벌은 필리핀에서 매년 1월에 하는 축제인데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모여서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나도 1월 19일 축제를 보기 위해 펠라에서 10시 30분에 나와 지프니를 타고 아얄라몰로 향했다
아얄라몰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있었고 주변에 많은 길거리 음식과 기념품, 축제를 상징하는 악세서리 등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나랑 친구들은 페이스페인팅을 받았고 퍼레이드 하는 곳으로 걸어갔다
퍼레이드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연예인도 오고 많은 댄스팀들이 준비된 춤을 보여주었다
내가 선생님들께 듣기로는 퍼레이드 댄스에서 우승한 팀은 큰 상금을 받게 되어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열심히 준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퍼포먼스들이 보기 좋았다
그 이후 아얄라몰로 가서 밥을 먹고 다시 지프니를 타고 콜론스트릿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감을 가지고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에 물감을 묻히며 노는 곳이었다
나 또한 물감을 구입 후 사람들 얼굴에 물감을 묻히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밤까지 놀았다
그 이후 다시 아얄라몰까지 지프니를 타고 간 다음 아얄라몰에서 학원 탈람반까지 지프니를 타기 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지프니가 모두 꽉 차있어 우리는 다른 노선의 지프니를 탈람반까지 가달라고 부탁하였고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주고 학원까지 다시 오게 되었다
이 축제로 인해 필리핀 문화를 더 잘 체험할 수 있었고 평소 타보지 못한 지프니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