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잉글리쉬펠라


  • 2020-01-28
  • CHOI SEUNG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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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내던 생활과는 영 달랐던 필리핀 생활, 늘 경쟁속에서 일을 구하고 살기위해 자신의 능력을 키우느라 재미도 없고 지루했던 한국에서의 삶은 필리핀에서의 삶과 너무나도 비교됬다. 물론 여기서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해서 어느정도 경쟁속에서 살아가긴 하지만 기숙사 밖으로만 나가면 많은 친구들과 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서 외롭지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더라도 어디에나 또래 친구들이 있으니 늘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또 주말에는 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놀러다니기도 하고 가까운 바깥에나가서 가볍게 외식을 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새도없이 쉽게 스트레스를 언제든 풀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언제 다시 이렇게 놀면서 공부도 하고 마음껏 여행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더운 나라에서 매일 평일에 공부하면서 사는게 지루할 때도 있지만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결코 지루할 수 없는 펠라 생활이었다. 사람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든 6개월이었다. 펠라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물론 공부도 좋지만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보고 그 친구들의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친해지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펠라에서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추억을 많이 쌓으면 좋을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책으로 배우는것 보다도 직접 외국인과 이야기해보고 말을 많이해보면서 입을 단련시켜야한다. 언어는 결국 말하지 않으면 늘지 않기때문에 말하는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책으로 배운것을 스피킹에 써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게되면 자연스레 친구들도 만나게 되고 친구들을 만나게되면 여행도 다니고 여행을 다니면 좋은 추억들이 쌓이고 좋은 추억들이 쌓이면 펠라라이프도 행복해질것이다. 만족스러운 생활을 위해서라면 좋은 추억을만들며 공부를 하는게 좋을것이다 물론 점수를 위한 공부라면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겠지만 언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이라면 말하고 써먹고 친구를 사귀는데 노력해야한다. 즐거운 펠라라이프를 위한 삶을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 6개월간의 노하우를 모두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그러지못하는게 가끔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