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온다 했을 때 여행을 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온 지 2주 만에 총 9명에 친구들과 같이 오슬로, 모알보알, 가와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새벽 4시에 밤부 하우스에서 만나 4시 30분 픽업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들 새벽부터 일어나 많이 피곤했는지 이동하는 차에서 자다가 한두 시간 뒤에 모알보알로 도착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이드 설명을 듣고 배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습니다! 첫 번째로 거북이를 보고 물고기, 정어리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스노클링이라서 많이 긴장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체험을 다 끝나고 차를 타고 가와산으로 가기 전에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토종 한국인 입맛인 저는 음식이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 많이 못 먹었지만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가와산캐녀닝을 하러 차를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오토바이를 탄다 해서 처음 오토바이를 타는거여서 많이 무서웠는데 친구랑 같이 타니 안심이 되고 막상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가서 첫 번째 코스로 미끄럼틀을 탔는데 재미있었지만 무서워서 그다음 코스인 점프, 짚라인은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끝나고 숙소를 가서 간단하게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맛있지는 않지만 뷰가 예뻐서 좋았습니다! 첫 번째 날에 많은 액티비티를 해서 피곤했는지 숙소로 가자마자 바로 잠들었습니다????
두 번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고래상어를 보러 갔습니다! 무서워서 잘 보지는 못했지만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되게 귀여웠습니다!세부 와서 처음여행이었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액티비티를 해서 좋았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세부를 온 다 하면 무조건 오슬롭, 가와산, 모알보알을 가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