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 연수후기!


  • 2019-11-06
  • JUNG 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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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English Fella 2campus에서 3개월동안 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보통의 학생들보다 나이도 있고,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는것이 처음이라 두려움이 앞서 연수를 갈지 말지 결정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펠라의 다양한 코스와 풍부한 수업 전략들을 보고 용감하게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음을 드리기 위해 제가 펠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신청한 코스는 PIC-4 인데요.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시간의 자습시간과 두시간의 점시,저녁 시간을 뺴고 맨투맨 4개 (스피킹,그래머,리딩,리스닝) / 그룹 3개 (패턴,그래머+리딩,스피킹+리스닝)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일대일 수업은 단순히 SPEAKING 수업이라 해서 SPEAKING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수업도 함께 융합하여 진행해주셔서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대일 수업의 경우 선생님들께 요청해서 수업 방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읽기가 약하면 선생님과 상의를 하고 GRAMMAR 수업이지만 READING을 보충해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장점이 있는 일대일 수업이 많은 것이 펠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제가 펠라를 오기 전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은 SPEAKING과 문장만들기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더라도 않아도 되는게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말하고싶은 이야기를 잘 이해해주십니다
그래서 수업을 할때 모르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거나 대화를 나누더라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말을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주셔서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가 굉장히 버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고 집중을 요구했습니다.
"아.......내가 괜히 왔나, 그냥 집에서 발닦고 잠이나 잘껄"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한국인 매니져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잘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니저님과의 대화와 만남이 펠라에 적응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같은 국적의 매니저님이 저를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펠라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매니저님들과 친해지면 펠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주시고 필리핀 생활에 대한 다양한 팁들을 공유해주시니 매니저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펠라 생활이 더욱 유익할 것 같습니다.
펠라는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사우디 아라비아, 몽골, 한국,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나오지만 음식의 기본 틀이 한식입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의 음식이지만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의 펠라 생활에 대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업과 자습이 마친 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많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문화도 알게 되었고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영어실력 또한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중 공부만해서 체력이 떨어질까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펠라에서는 줌바와 요가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수요일에는 줌바 클래스에서 즐겁게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화요일, 목요일에는 요가 클래스를 통해 마음과 안정과 공부로 인해 긴장된 몸을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연수를 오기 전에는 3개월이 굉장히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펠라에 도착한 후로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 짧게 느껴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펠라에서의 시간은 너무나도 유익했고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민하시지 마시고 펠라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