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리쉬 펠라에서의 생활
처음에 숙소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고 또, 생각보다 높은 외국인 비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제 첫 룸메이트역시 일본인이였죠.
카페테리아에서는 3끼 모두 제공되는데 아침에는 대게 빵과 잼, 시리얼, 주스, ,과일 등이 나왔고 가끔씩 국수같은것도 나왔네요. 점심과 저녁은 약간 한식으로 로컬라이징한 느낌이 드는 일식, 중식, 현지 식사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학교급식보다 훨씬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탁실, 체육관, 수영장 등 기타 시설들도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수영장은 밤이되면 조명까지 켜져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매점는 밖에서 파는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싼감이 있지만 학원 주변에 가까운 마트가 없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비싸서 이용 못할 것 같다거나 같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또 라면이나 다양한 종류의 커피,쉐이크,주스 등의 메뉴는 매점과 같이 운영되는 ‘카펠라’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수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가격하고 비슷하기도 하고요.
- 잉글리쉬 펠라에서의 영어공부
저는 1개월은 PIC-5 나머지 2개월은 PIC-4의 수업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은 분은 제가 선택한 PIC-5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토익, 토플, IELTS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자기에게 적합한 코스를 찾는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 입니다. 서로 의사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써야하므로 계속 지내다보면 자연스레 대화실력이 향상됩니다. 저도 처음에 며칠간은 친구를 못 사귀었지만 몇일지나 자연스레 여러 외국인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뒤 종종 외국인친구들과 밖에 같이나가서 쇼핑하러가거나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