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펠라 1에서 공부를 하셨어서 가끔씩 펠라1으로 엄마를 만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펠라2학생이 펠라1에 가려면 펠라 학생증을 가져가서 가드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그럼 손만한 방문자라고 적혀진 목걸이를 주는데 너무 커서 저는 안하고 다닙니다 ㅎㅎ
펠라2 수영장은 정말 운동 수영을 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펠라 1은 놀이시설의 수영장 같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장소는 가운데에 목욕탕처럼 물안에 의자같이 앉는 곳이 있는데 거기를 이용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펠라1에는 수영장에 미끄럼틀은 관상용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미끄럼틀이 물 까지 닿아있으면 안전하고 재밌을텐데 왜 저렇게 중간에 붕떠 있지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중간에 붕떴다가 다시 물에 들어갔을때 수영장 깊이가 1.5m밖에 안되서 다칠것 같았어요.
역시나 미끄럼틀 올라가는 입구가 막혀있는걸 보니 관상용으로 만들어져있는것 같습니다
펠라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는 수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펠라2 매점인 카펠라는 매점따로 카페 따로 있었고 카페에서 기다릴때는 많이 더웠습니다. 펠라1을 가보니 실내에 카페 매점이 같이 붙어있고 에어컨까지 구비 되어 있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펠라2도 그렇게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카페랑 매점을 붙혀주시고 실내에 에어컨까지 구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시원하게 이용할수 있어 편안하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른 학원들을 보니 거의 다 한국 학원 형식의 빌딩에 학원이있어 덥진않지만 답답할거같다 생각 했었는데 펠라는 리조트 형식이라 조금 더 자유롭고 뷰도 굉장히 좋아서 생활하기 편합니다.ㅎㅎ
펠라2 캠퍼스와 펠라1을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다른 부분이 있다면 체육관인데 펠라1은 조금 더 좁기때문에 체육관이 크게 준비되어있지않아 펠라1 학생들은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다 생각 합니다. 이거 말고는 크게 다른부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식사 메뉴도 같이나오고 시스템같은 경우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고 보수공사나 편의 시설, 개선도 빠르게 잘 되어 크게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