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EL - 연수 후기 2


  • 2019-11-26
  • SONG HYUNA

Гарын авлага

Хүрээлэн буй орчин

Үйл ажиллагаа

Уур амьсгал

Сургуулийн байгууламж


첫날이라 아침밥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몰랐는데 다행히 대만 친구 룸메가 아침을 안먹는데 같이 먹어주겠다고 해줘서 저는 다행히 첫날부터 잘 먹고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첫날 바로 테스트여서 걱정이 많았지만 첫날이라 정신없이 테스트 보고 안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배치들은 일본, 대만, 한국 다양한 국적이 있었는데, 다양한 국적의 매니저님들이 항시 대기 중이셔서 안내는 다행히 한국말로 다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테스트를 끝내고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지다가 다 같이 몰에 갔습니다. 학원 근처에 있는 로빈슨 마켓이라고 학원 다니면서 가장 많이 가게 될 가까운 마켓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하게 물건이 있어서 간단하게 생필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다녀온 후 짐 정리를 하고 생각보다 넓은 학원에 길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여서 사람들과 같이 각자 강의실을 같이 둘러봤습니다. 학원이 큰 만큼 수강생도 많았고 너무 다양한 국적이 섞여 있어서 좀 무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진짜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사실이 실감 났습니다. 

그래도 배치 사람들과 많이 친해져서 첫날에 유일하게 수업이 없을 때 같이 수영도 하자 해서 첫날 처음으로 수영을 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넓고 깊은데 생각보다 수영장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수영장 청소도 매일 깨끗이 청소 하기 때문에 수영장 물에 대한 걱정도 사라졌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짧은 단어를 내뱉어서 룸메이트랑 대화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펠라에서의 생활이 기대됩니다.